[뉴스웍스=최만수 기자] 올해 여자축구 최강 팀을 가리는 WK리그가 26일 막을 올린다.경주한수원 여자축구단(단장 한장희)도 이날 오후 6시 경주황성3구장에서 창녕WFC를 상대로 2021년도 WK리그 홈 개막전을 펼친다.올해 WK리그는 전년도 준우승팀인 경주한수원과 디펜딩챔피언 인천현대제철을 비롯해 세종스포츠토토, 화천KSPO, 서울시청, 수원도시공사, 보은상무, 창녕WFC 등 8개 팀이 3라운드씩 모두 21라운드의 정규리그를 벌인다.정규리그 1위 팀이 챔피언결정전에 직행하고, 2위와 3위의 플레이오프전 승자가 챔피언결정전 2경기를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지소연, 장슬기에 이어 한국 여자축구를 이끌 기대주로 손꼽히는 국가대표 추효주가 수원도시공사 여자축구단 박길영호에 탑승했다.수원도시공사 여자축구단은 최근 2021년 신인 드래프트를 통해 추효주(21·FW)를 지명했다고 22일 발표했다. 여자축구 U-20 대표팀을 거쳐 국가대표팀에서 활약 중인 추효주는 공격과 수비 모두를 소화하는 멀티플레이어다.중학교 이후 줄곧 공격수로 활약한 추효주는 국가대표에선 수비수로 나섰다. 갑작스러운 포지션 변화에도 추효주 지난 2월 도쿄올림픽 최종 예선전(VS베트남) 경기에서 A매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도시공사 여자축구단이 3년 연속 WK리그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수원도시공사 여자축구단은 다음달 9일 경주에서 한수원과 플레이오프 단판 대결을 펼친다.여자축구단은 지난 15일 정규리그 최종 21라운드 원정경기에서 한수원에 아쉽게 1대0으로 패했지만 최종 승점 11승 9패 34점으로 3위에 링크, 플레이오프 마지막 진출 티켓을 거머줬다.3년 연속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여자축구단은 한수원을 넘어 WK리그 챔피언 자리를 넘보고 있다.박길영 감독은 “선수자원이 부족한 상황에서도 기대하던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게 됐다”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시가 고(故) 최숙현 선수 사망 사건 이후 체육계 전반에서 제기되고 있는 인권유린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수원시 체육 분야 폭력 예방 계획’을 조속하게 수립하기로 했다.수원시가 수립 중인 ‘수원시 체육 분야 폭력 예방 계획’에는 ‘피해자 전수조사’, ‘폭력 예방교육 확대’, ‘폭력 예방 홍보 강화’ 등 대책이 담긴다.수원시는 신뢰할 수 있고 개인신변을 보호할 수 있는 제3의 인권기관(수원시인권센터)과 함께 시 소속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단과 수원FC, 수원도시공사 여자축구단 선수 등을 대상으로 폭력·체벌·따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시민과 함께한 수원도시공사가 창립 20주년을 맞았다. 수원지역 공공시설물의 효율적인 관리·운영은 물론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늘 낮은 자세로 자리해왔다는 평가를 받아왔다.믿음직스러운 청년으로 성장한 수원도시공사가 '더 나은 수원, 미래가치가 높은 수원'을 기조로 제2의 도약을 꿈꾼다. 지난 2000년 수원시시설관리공단으로 출발해 20돌을 맞은 수원도시공사의 변천사와 비전을 들여다 봤다.◆수원시민과 함께한 20년수원도시공사의 전신(前身)인 수원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000년 5월 18일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도시공사 여자축구단이 2019년도 WK리그 준우승의 영예를 안았다.여자축구단은 지난 11일 오후 인천남동경기장에서 열린 인천현대제철과의 챔피언결정전 2차전 원정 경기에서 아쉽게 0대 1로 패배했다.여자축구단은 킥오프와 동시에 공격적인 경기운영에 나섰지만 후반 25분 인천 마유의 패스를 받은 따이스가 득점하며 점수를 내줬다.실점 이후 박길영 감독은 3장의 교체 카드를 연달아 사용하며 반격을 노렸으나 실점을 만회하지 못했다.지난 2010년 리그 우승을 차지했던 여자축구단은 앞서 지난 8월 합천에서 열린 제1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도시공사 여자축구단이 초등학교 1일 체육교사로 변신했다. 학생들에게 축구 기본기 트레이닝은 물론 학생들과 혼합경기를 치르며 재능기부를 통한 사회공헌에 나선 것이다.공사 여자축구단은 지난달 30일~31일 경기수원외국인학교와 구운초등학교에서 체육 교사로 학생들 앞에 섰다.이번 행사는 수원도시공사 여자축구단이 경기도 내 유일한 여자축구단이자 시민구단으로서 재능기부를 통한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추진됐다.‘1일 체육교사’에는 박길영 감독 등 코칭스태프 4명과 주장 서현숙 등 선수 19명이 참여했다.선수단은 학생들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도시공사 여자축구단이 오는 18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인천현대제철과 개막전을 시작으로 2019년도 WK리그 우승에 도전한다.박길영 감독이 이끄는 수원UDC은 올해 2019 WK리그에서 홈 12라운드, 원정 12라운드 등 모두 28경기를 치른다.지난 시즌 리그 3위에 머무른 수원UDC의 올해 목표는 리그 우승이다.사령탑 2년 차인 박 감독은 앞서 지난 11일 서울 축구회관에서 열린 WK리그 미디어데이에서 "조직력과 전술도 한층 업그레이드됐다. 올해는 반드시 우승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8개 구단 가운데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도시공사는 13일 청주시시설관리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스포츠 시설 등 인프라 구축 및 경영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바탕으로 청주시설공단은 공사 여자축구단 훈련장을 지원하고, 공사는 청주종합운동장 등 스포츠시설을 홍보키로 했다.이부영 사장은 "지자체를 대표하는 공기업으로 스포츠 시설 및 경영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협약을 추진했다"라며 "상호 업무협력을 통해 경영성과를 높이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공사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도시공사 여자축구단(수원UDC)은 8일 수원시 더함파크 2층 대회의실에서 '신입선수 입단식'을 진행하고 올 한 해 필승의지를 다졌다.여자축구단은 이날 입단식을 시작으로 올 시즌 우승을 목표로 제주도와 일본 오사카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한다. 축구단은 전지훈련을 통해 체력강화 등 개인 기량과 특화된 전술훈련을 통해 경기력을 끌어올릴 계획이다.박길영 감독은 "지난 시즌 때보다 미드필더 포지션이 강화됐다"며 "올해는 빠른 축구, 압박 축구로 챔피언 결정전을 넘어 우승까지 노려볼 것"이라며 포부를 밝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도시공사 여자축구단이 WK리그 시즌 3위를 기록해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었다.수원도시공사 여자축구단은 22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인천현대제철과의 WK리그 28라운드 홈경기에서 무승부를 거두며 승점 50점을 확보했다.이날 경기결과로 수원도시공사 여자축구단은 4위 구미스포츠토토(48점)에 승점 2점차로 제치고 3위를 기록, 2008년 창단 이후 두 번째 플레이오프 진출에 올랐다.이부영 사장(구단주)은 "올해 수원도시공사로 새롭게 출범한 첫 시즌에 창단 이후 두 번째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것을 매우 자랑스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도시공사(사장 이부영) 여자축구단이 지난 20일 수원월드컵경기장 야외무대에서 '팬 사인회'를 가졌다.오는 22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되는 WK리그 마지막 홈경기 승리를 독려하고자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수원삼성블루윙즈 축구단 홈경기를 찾은 수원 홈팬, 시민 등 약 300여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팬 사인회는 2018 아시안게임 여자축구대회 동메달 획득에 주역인 FW 이현영, MF 문미라, DF 이은미, DF 신담영 선수와 실력을 겸비한 WK리그 인기스타 DF 서현숙 선수 등 총 5명이 참
수원도시공사(사장 이부영)가 올해 여자축구단 창단 10주년을 기념해 2일부터 9일까지 '퀴즈 풀고 동네방네 소문내기' 이벤트를 개최한다.공사는 이벤트 기간 내 응모한 시민 중 퀴즈를 맞춘 10명을 선정, 수원삼성블루윙즈 홈경기 예매권을 경품으로 전달할 계획이다.이벤트 기간 내 PC나 모바일로 공사 공식 SNS인 카카오톡과 네이버 블로그 및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할 수 있다.당첨자는 10월 12일 공사 SNS 및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신청된 휴대폰으로 개별 통보도 할 예정이다.이부영 사장은 "수원도시공사 여자축구
수원도시공사 여자축구단이 오는 23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창녕WFC를 상대로 '2018 WK리그 홈경기 개막전'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WK리그 일정에 돌입한다.수원도시공사 여자축구단은 올해 '2018 WK리그'에서 홈경기 14경기와 어웨이 14경기 등 모두 28경기를 치른다.지난해 WK리그 5위로 마감한 수원도시공사 여자축구단은 2018년 WK리그 우승을 목표로 지난 12월 박길영 감독 선임을 시작으로 젊고 유능한 코치진을 새롭게 구성했으며 FA와 드래프트 등을 통해 우수한 선수를 영입했다.또한 박길영 감